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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안녕하세요.
곽원장입니다.
정말 심심풀이로 읽어 볼 만한 글을 적어 보려 합니다.
그동안 글을 안쓴 이유는, 현재도 체력적으로 벅차서입니다.
엄청나게 오시는건 아닌데, 제가 일일이 턱관절과 두개골을 교정하다보니까
힘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아, 이명만 그렇게 많이 오신다는 건 아니고,
저는 모든 질환이 턱과 두개골의 기능 부전에서 시작된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일자목과 거북목도,
골반 비대칭도,
안면 비대칭도,
모두 그렇게 교정을 하다보니 손목이 남아나질 않네요.
잘 회복하면 다시 열심히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일다 오늘은 심심풀이 글입니다... 바로 이명치료 역사..!!!!
이번에 이렇게 적어 놓으면, 다음번 또 새로운 치료를 할 때는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요???
초창기 2017~2018년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하던 시절.
이때부터 이명치료를 했는데, 이때는 복부 약침 위주로 했습니다.
진맥을 보고, 배에다가 몸 상태에 맞는 약침을 놔드렸습니다.
침도 혈자리 위주였구요.
이때도 치료 효과는 좋고 잘 나았는데,
그 이유가,
중증이신 분들은 안왔었거든요.
경증이신 분들만 찾아오셔서 잘 나았고,
현재 이명 광고 하는 곳들도 이런 분들을 치료해서 낫는다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9~2023
그리고 제 몸상태도 더욱 안좋아지는 등의 사연이 많아 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에 제 몸을 치료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닌 시간도 있고,
이후의 업장을 고민하며 여기저기 병원에서 짧게 일하던 시간도 있습니다.
이명치료하며 들었던 의문들과,
제 몸상태를 보며 들었던 의문들이,
턱관절이라는 Key 를 만나면서 해결이 되어서
이 기간에 턱관절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FCST 턱관절 균형의학회에서 무장했고,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은 제 몸으로 확인했습니다.
제 몸이 매우 안좋아졌던 시기이기도 한데,
이 기회에 여러 한약과 여러 혈자리들을 또 실험한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 여러 한의원에서 알바도 하고 취직도 해봤습니다.
알바야 시키는대로 하면 됐는데,
취직을 했을 때는, 제가 생각하는 진짜 질병의 원인을 치료를 못하게 해서 적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큰병원일수록 정해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너무 고생해서, 월급만 받으면서 살고 싶었지만,
병의 원인을 아는데 외면하기도 싫고,
이렇게 시키는 것만 하다간 실력도 줄 것 같아서 그냥 또다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2023~2024
2023년도 말에 예반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예쁘고 반듯하게,
라는 철학은 이미 오픈 전부터 턱관절을 바로잡아 이명을 치료해드리겠다는 마음이었지요.
애초에 오픈부터 이명 병원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턱관절에 대해 무장한 상태이긴 하나, 우선 제일 많이 해본
복부의 약침으로 몸상태 개선을 위한 치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턱관절 치료는 점차 늘려갔죠.
그래서 침은 경추~척추 위주로 많이 놨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서울로 실리프팅을 배우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실리프팅은 정말 복잡한 치료인데,
이걸 하고 보니 모노매선이 너무 쉬운 치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노매선과 실리프팅은 전혀 다른 시술입니다...!!!)
그래서
한창 치료중이시던 분의 턱에 매선치료를 했는데,
그 다음 내원하셨을때,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이명이 안들려요!"
라고 하셨어요.
그분은 말만해도 기운이 빠지는 매우 깡마르신 분인데
갑자기 소리지르시며 나았다고 하시는 모습이
저에게도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
'됐다, 이제 정복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4~2025
이제 얼굴침과 턱관절 매선 위주의 치료,
그리고 맞춤형 턱관절 장치 제작 치료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대구에서 오신 분이 계셨는데,
멀리서 오시는 게 참 안쓰러워서
그분은 턱관절 장치를 2번씩 제작해드렸습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한번 만들고 착용 후 귀가하시면서
20분 물고 있다 뱉는 장치인데,
5~10 분정도만 물고 밖에 걷다 오시라고 하고
한번 더 새로 만들어서 귀가하시도록 했습니다.
그분도 그냥 한번 만든걸 5분만 더 물고 있으면 안되냐고 물어보셨는데,
이건 만들자 마자 인체에서 급속도로 회복반응이 일어나는 치료이기때문에,
2번 '만든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치료입니다.
이분이 13번정도 다니시고 이명에 변화가 생기더니
20번정도 다니셨을 땐 20%만 남고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이명 카페에 후기를 올리셨고,
그 이후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때 저는 매일 치료만 생각했지 시스템에 미숙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이명이신 분들이 워낙 예민하신 분들이라 온갖 이해 안가는 컴플레인에 시달리니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2025 4월쯤이었나?
이때 정말 마지막으로 못하겠다 싶었던 강렬하고 말도 안되는 비방을 만나서,
이명에 관한 글을 쓰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그때 캡쳐본들을 올릴까도 고민되는데,
그거 보시면 아마 다들 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하실거에요.
이명만 표방하던 병원에서 이제 턱관절 두개골 교정으로 여러 질환을 보는 병원으로 이때부터 변화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게,,,
와,,, 이렇게 사는게 쉬운거였어????
제가 힘든 길을 갔던 거였네요.
그래서 너무 즐겁게 일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제 뿌리인 이명에 대해 놓긴 뭐해서 공부를 지속하고 있었어요.
상처받은 여러 마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차근차근 회복도 되고,,
제 치료에 가장 큰 문제였던 침이 아프다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두개골 교정을 장착하기까지,,,
봄 여름 가을 내내 이론을 쭉 공부하다가,
11월이 되어 두개골 교정과 함께 다시 이명치료를 시작했습니다.
2025~2026
두개골 교정은 교정만 보면 그냥 몇가지 기술이 추가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기술을 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은 너무나 깊습니다.
반년간 이론만 공부했고,
오히려 기술을 익힌 시간은 짧습니다.
그 사이 1년간 극심한 어지러움증이 1회치료로 소실되는 등의
매우 강력한 치료효과를 느끼니까
더 심한 질병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다 익히고 부터는 다시 이명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동안 매우 많이 보았던 턱관절과 안면비대칭 교정 진료에서는
침이 아프다는 말이 없었는데도,
이명치료를 다시 하니까 한껏 약하게 한 치룐데도 아프다는 말이 바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더더더더 안아프게 만들었습니다.
효과가 좋았던 매선치료도 아예 안합니다.
(그래도 아직 이명이신분들중엔 가끔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그리고 이전처럼 아무나 다 봤다간 제가 또 못버틸테니
첫 진입장벽을 높였습니다.
비급여가 0이었으나 처음 10회 진료는 비급여 3만원을 세팅했습니다.
10회에 이명이 나을 수 는 없지만, 그 안에 두개골 교정으로 호전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두개천골태반약침과 턱관절맞춤장치 가격입니다.
10회 이후에는 추가금 없이 그냥 진료 해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이명 관련 글을 쓰고 다시 오시기 시작한 분은 몇회만에 낫는 등
순조롭게 시작하였고,
이후에 또 극심한 이명도 오시고 하셨을 때,
좀 더 걸리긴 했지만 역시나 차근 차근 순조롭게 낫고 있습니다.
2026~그 이후
한의원 오픈하고 가장 바빳던 달은,
다시 이명치료를 하기 전인 9월이었는데요,
이후 10월, 11월, 12월 새로운 두개골 교정과 함께 이명치료까지 늘리고 보니
너무너무 제가 힘들더라구요.
내가 이런 치료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한두달만에 내 몸이 이렇게 다 망가졌는데, 과연 이걸 오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렇게 열심히 두개골 교정을 하다보니
교정 후 나타나는 반응이,
이게 어떤 한약을 먹었을 때 반응과 똑같은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교정이라는 것이 결국 순환을 잘 시키기 위한 것이고,
이 두개골 순환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한약을 먹었을 때와 같은 반응인 거죠.
그래서 한약을 드려 봤습니다.
제 스타일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100%가 아니면 권하질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쭉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한약을 지어서 병행했더니
매우 잘 낫는거죠.
아직 모든 사람에게 다 잘낫는지는 더 실험이 필요한 영역인데,
제가 약침을 많이 써서 시작했던 비급여 3만원 덕분에
제가 다행히 한약을 더 챙겨드릴 수 있어서 현재 모두 드려봤습니다.
경과가 좋으시고, 이제껏 손 기술(?)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완성하고 보니
지금은 범용적인 노폐물 제거 한약으로 드리고 있는데,
이제 체질에 관심을 가지고, 이 방향성으로 체질을 판별하여 약을 사용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 정말 정복하려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정과 맞춤형장치와 태반약침의 비급여 3만원만 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2년이 걸렸듯
당장은 아니지만 한약과 함께 세팅해서 가격은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 마음에 100% 확신이 생기면요.
항상 최고의 치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하고자 하는 노력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가장 쌉니다.
참 그리고 한약을 못드시는 분들도 종종 오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작년에 잠시 사용하던 줄기세포 약침을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약을 드실 수 있다면 한약을 드시는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만,
못드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니,
가성비는 좀 떨어지더라도 매우 훌륭한 치료 수단인 줄기세포 약침까지..
아 마지막으로,
그렇다고 치료율이 100%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좀 심하셔서 오셨던 어떤 젠틀한 남성분,
20회 이내에 꼭 효과를 보여드리고, 좀 더 걸리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20회가 되었는데 효과를 모르겠다고 하셔서 마음이 좀 쫄렸는데
22회였던가 부터 줄어들더니 급속도로 좋아지셨습니다.
반면 분명 치료가 잘 되고 있는데 5회정도 오시고 안오시면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가 없어요...
10회도 안오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정말 이상하죠??
저는 제가 아프다면 끝까지 매달릴거 같은데,
굳이 그렇게 포기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데서 못고치는 병 고치는 프라이드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또 일부는 비협조적이라도, 또 협조적인 분들도 계셔서 그분들이 잘 좋아지시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자꾸만 말이 길어지는 건 이 글을 한 두달째 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시 볼때마다 더 쓰고 싶은게 생각나요.
이제 곧 새로운 원장님과 함께 치료하게 되어 시간적 여유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여유가 생기면 이전에 대구에서 오신 분을 치료할 때 처럼,
이명의 경우에는 턱관절 장치를 2회 제작하는 걸 기본으로 할까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게 너무 아쉽잖아요??
새로운 원장님과 제 치료법을 잘 공유하고 갈고 닦아서
2회를 받아서 누구나 정말 빠르게 나으실 수 있도록 치료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원장이 있나요??
몇년 안되는 사이에 이렇게 많은 것들을 도입하고 변화하는 원장이 있나요??
이명이 있으실 때 의심이 많이 가는 건 알겠지만 한번 믿어보세요.
포기하시는 분들 때문에 늘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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