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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구강작열감, 혀 저림, 이명까지 같이 오신 분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기분 좋게 해주시는 어떤 환자분 치료기입니다.
이명이 걱정되셔서 서울에서까지 오셨습니다.
사실 지금 오신 지 5번밖에 안 되셨습니다.
보통은 효과가 어느 정도 나야 글을 쓸 수 있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지금 벌써 씁니다.
대전 이명, 이분은 서울에서 오셨습니다
이명은 몇 달 전, 올해 초쯤 생기셨는데
일단 그 이전부터 얘기해야 합니다.
계속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심전도 검사도 몇 번이나 했지만
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자율신경 문제나,
정신과적인 문제로 보고,
일도 그만둔 채 요양 중이신 지 2년째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일체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본인도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걸 알고 계셔서,
혹여 턱관절 치료로 좋아질까 싶어
서울에서 턱관절 치료를 받아보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악 쪽 매선치료를 받으셨고,
이후 이명이 생기셨다고 하셨습니다.
대전 이명 치료에서 턱관절과 측두골을 보는 이유
첨언 1.
그래서 저는 상악 위주로 치료합니다.
하악을 아무리 고정시켜도,
상악이 틀어져 있으면 좋아지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상악이란 결국 측두골 교정 위주라는 뜻입니다.
첨언 2.
이분은 발치교정을 하셨습니다.
늘 얘기하지만,
발치교정 이력이 있으신 분들은
턱관절, 이명, 자율신경 증상이 있을 때
조금 더 구조적으로 봐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예반에서 보는 관점과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 구강작열감, 혀 저림까지 같이 봐야 했습니다
처음엔 이명이 심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아주 괴로운 정도는 아니셨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강작열감,
혀 저림,
입안의 불편감이 생기면서
이제는 정말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
대전까지의 먼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1회차 치료.
교정치료 후 저도 긴장하며 기다렸습니다.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2회차에도 잘 오셨고,
오셔서
경추, 흉추 등이 펴지는 느낌이 들면서
혀가 편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치료 직후 좋아졌다가,
비록 다시 조금 안 좋아지긴 했지만
확연히 효과가 있다는 것을 체감하셨다고 했습니다.
대전 자율신경 장애, 두근거림과 혀 증상이 같이 오는 이유
다른 치료 이후 이명이 생겼다고 느끼셨던 분이라
저도 처음엔 긴장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긴장을 조금 풀고,
잘 치료를 해드린 뒤
한약을 지어놓고 다음에 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열흘 정도 있다가 다음 치료와 함께 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금방 오셨더라구요.
일찍 오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지셔서 그러셨어요.
오셔서 한~~~~참을 좋아진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턱이 쫘악 풀리면서
혀의 저린 게 쑥 풀렸다.
사실 눈 위, 이마 쪽 근육도 잘 안 움직였는데
그게 뚜둑! 하더니
그때부터 쑥 움직여진다.
얼굴이 편해지는 게
약을 2일치 먹은 후
각각 뚜둑 소리와 함께 좋아졌다.
이명도 원래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벌써 거의 안 들리고,
붓기가 쫙 빠졌다.
두근거리는 게 많이 좋아져서
거의 두근거리지 않았다.
졸음이 온다.
등등...
한약이 정말 잘 맞았구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얼굴이 너무너무 예뻐지셨습니다.
이분 저랑 동갑이신데, 원래도 마르신 분이라 부었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습니다.
그런데 약을 드시고 얼굴 붓기가 아주 약간 빠졌을 뿐인데,
매우 매우 예뻐져서, 아 이래서 여자들이 약간의 붓기에도 예민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차이가 크더군요.
대전 자율신경 장애 치료, 몸과 감정을 같이 봅니다
이 복잡다단한 자율신경을 치료하기 위해서,
어떤 분은 아주 복잡한 약을 써야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핵심을 찌르는
아주 간단한 약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분의 자율신경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 끝에 짓게 된 처방은
아주 간단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약을 드리면서도
차처럼 편하게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두근거림을 확인하고,
약간의 붓기를 확인하고,
복부에 쿵쿵거리며 뛰는
제하동계라는 박동을 확인하고...
몸을 이렇게 확인하고 나서는
또 감정을 확인합니다.
분노, 짜증, 우울, 불안, 억울.
이 중에 어떤 감정이 가장 큰지 고르시게 하고,
그 감정이 어떤 방향인지까지 확인합니다.
그렇게 몸과 감정을 모두 확인한 뒤에야
비로소 약을 정하고 투여하게 됩니다.
이분이 막 좋다는 얘기를 하시고,
하루 두 개씩 드시라니까 너무 좋아서 세 개씩 드셔서 빨리 떨어진다는 얘기와 함께,
근육이완제가 들었냐,
왜 근육이 풀리냐,
신경안정제가 들었냐,
왜 졸리냐...
한의원에서 혹시 신경안정제써도되냐,
약에 탄거 아니냐,, 등등
기분 좋은 의혹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게 자율신경을 정상화 시켜줬을 뿐입니다.
그러자 저절로 근육이 풀리고 졸음이 오고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입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매번 이런분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착하셔야 하고,,,
과거 다른 곳에서 치료 후 이명이 생기신것도 본인문제니까 신경안쓴다고 하시는,,
너무 착한분이고, 증상은 복잡하고 심해보이지만,
저를 만나서 쉽게 좋아져서, 제 자존감이 잘 올라가게 해주시는 이런분...!!
집이 서울이 아니라 대전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매주 오시는데 참 안쓰럽지만,,
그래도 그 정도 노력 쏟아부을 만큼 가치를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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